뱅쇼 만들기 간단하게 만드는 법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이제 아아가 아닌 뜨아가 좀 더 끌리고 있습니다. 차가운 음료로 몸이 더 차가워지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음료로 건강을 챙겨야 할 텐데요, 따뜻한 와인 한번 드셔보시지 않겠어요? 따뜻하고 향기로운 뱅쇼 간단하게 만들기 레시피 소개합니다.
프랑스를 연상하기 쉽지만 독일과 북미 지역 등 서양에서는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이 핫와인, 불어로 뱅쇼라고 합니다. 따뜻하게 데운 와인으로 여기에 넣는 향신료 재료는 사실 나라마다 가정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거의 대부분 같은데요, 시나몬, 정향, 팔각입니다.
마시다 남은 레드와인 활용하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간단하게 뱅쇼 만들기 기본은 레드와인을 이용합니다. 여기에 단 맛을 원한다면 꿀을 준비하고 생강도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오렌지나 레몬 슬라이스 있으면 준비해 주세요.
레드와인 500ml 기준으로 꿀 2~3스푼, 시나몬 하나, 정향 2~3개, 팔각 2개, 생강슬라이스와 오렌지슬라이스, 레몬슬라이스 각각 2장씩 준비하면 좋습니다.
만들기 순서는 작은 냄비에 와인과 꿀, 정향, 팔각, 시나몬을 넣고 끓어 오르기 직전에 생강, 오렌지, 레몬슬라이스를 넣고 섞으면서 불을 끕니다. 이것을 그대로 컵에 담아서 마시면 됩니다. 단맛을 원한다면 꿀을 더 첨가하면 되구요.
레몬이나 오렌지를 넣고 끓이면 쓴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마시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과일을 넣으면 산미가 더해져 깔끔하고 산뜻한 맛이 납니다. 블루베리를 넣어도 좋습니다.
집에 마시다 남은 각각의 여러 와인이 있다해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떫은 맛이 덜한 와인이라면 좀 더 마시기 좋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향신료인 정향과 팔각은 향기가 강해서 혹시 이들 냄새가 싫다면 생강과 시나몬만 넣어서 뱅소 만들기 해도 좋습니다.
단맛 또는 좀 더 색다른 맛의 뱅쇼 즐기고 싶다면 꿀은 물론이고 오렌지나 바닐라 등의 여러 음료가 있어서 섞어 마시거나 흑설탕이나 잼을 넣어도 무리가 없습니다. 많이 만들어 두었다가 마시겠다는 분들도 있지만 마실 때마다 데우거나 하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날그날 만들어서 마셔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만약 집에 화이트와인이 있다면 이것으로도 뱅쇼 만들기 할 수 있습니다. 사과나 생강을 넣어서 만들면 궁합이 좋습니다. 떫은 맛이 덜하기 때문에 레드와인 뱅쇼 보다 초보자들은 더 마시기 편합니다. 로제와인으로 뱅쇼 만들기 하려면 딸기나 블랙페퍼와 궁합이 좋습니다.
